독일 정부출연연구소 구조 소개
독일의 4대 정부출연연구소 연합체
한국의 정부출연연구소와 유사한 조직으로는 독일의 4대 정부출연연구소 연합체 소속 연구기관들이 있다.
막스플랑크 연구협회 (Max-Planck-Gesellschaft) Link
홈페이지 소개글 일부 발췌 - 막스 플랑크 협회는 자연과학, 생명과학, 인문학 분야에서 기초 연구를 수행합니다. 3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. 84개의 막스 플랑크 연구소와 시설을 갖춘 막스 플랑크 협회는 독일 과학의 국제적 선두주자입니다. 독일 외에 4개의 연구소 및 연구 기관과 협력하는 20개의 막스 플랑크 센터를 추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. 연방 정부와 주 정부로부터 동일한 예산을 지원받는 막스 플랑크 협회는 2023년 연간 예산으로 21억 유로를 기록했습니다. 막스플랑크 협회에 약 2만 4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.
요약 - 기초연구, 노벨상, 독일외 연구소를 통한 국제협력
참고로, 포항에 막스플랑크 한국/포스텍 연구소가 있어서, 한국인들에게도 익숙한 이름이다.
프라운호퍼 연구협회 (Fraunhofer-Gesellschaft) Link
홈페이지 소개글 일부 발췌 - 독일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 최고의 응용 연구 기관 중 하나입니다. 이 기관은 최첨단 기술 연구를 우선순위로 삼고 연구 결과를 산업에 이전함으로써 독일의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 전체의 이익을 위해 혁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. 독일 전역에 걸쳐 75개 연구소를 운영하고, 약 3만 2천여명의 직원을 고용하며, 연간 예산 36억 유로 중 31억 유로는 계약 연구를 통해 창출됩니다. 이는 향후 민간 부문과 사회에 중요한 역할을 할 혁신적인 사전 경쟁 연구의 기반이 됩니다.
요약 - 응용연구, 예산의 상당부분이 기업과의 계약 연구
라이프니츠 연구협회 (Leibniz Association) Link
홈페이지 소개글 일부 발췌 - 라이프니츠 협회는 자연과학, 공학, 환경과학부터 경제학, 공간과학, 사회과학 및 인문학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를 다루는 96개의 독립된 연구 기관을 연결합니다. 이들은 기초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며, 특히 다학제적 라이프니츠 연구 연합을 통해 연구를 진행합니다. 라이프니츠 협회는 지식 이전의 중점 분야를 식별하며, 특히 라이프니츠 연구 박물관과의 협력을 통해 이를 강화합니다. 협회는 정책 입안자, 과학계, 산업계 및 일반 대중에게 자문 및 정보를 제공합니다. 약 2만 1천여명을 고용하고 있고, 재정 규모는 23억 유로에 달합니다.
요약 - 다학제 시스템, 다양한 분야에 자문/정보제공공
헬름홀츠 연구협회 (Helmholtz Association) Link
홈페이지 소개글 일부 발췌 - 헬름홀츠는 18개의 연구센터들에서 약 4만 6천여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.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고 현대적인 연구 관리의 혜택을 받습니다. 우리는 여섯 개의 연구 분야(에너지; 지구와 환경; 건강; 정보; 항공; 우주와 교통; 물질)에서 강점을 결합합니다. 이 분야별로 구체적인 연구 프로그램을 개발하며, 이는 국제 전문가들에 의해 평가됩니다. 우리는 시대의 큰 질문에 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. 기초적인 발견부터 실용적인 응용까지, 연간 50억 유로의 예산과 장기적인 다학제적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헬름홀츠는 국제 기준으로도 선도적인 연구 기관 중 하나입니다.
요약 - 대형연구시설, 핵심 연구분야에 집중 투자
학교/기업 등과 비교한 4개 연구협회의 성격
그림출처: Research-in-germany
x축에는 연구비 출처 (공공예산/비공공예산), y축에는 연구성격 (기초연구/응용연구)로 나누고, 여러 연구를 수행하는 조직들이 자리하고 있다. 이 그림을 통해 각 연구협회의 특징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.
한국의 이공계 정부출연연구소와의 비교
일부 특수 정부출연연구소 (예. 국방과학연구소 등)를 제외한, 과학기술분야 23개 정부출연연구소들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(NST)에 소속되어 있습니다. 각각의 연구소는 독립적인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. NST 연차보고서에 따르면, 2023년 기준 23개 연구소들은 총 6조원의 연구예산과 약 1만 7천여명의 직원으로 운영되었습니다. 독일의 4대 연구협회의 총 예산은 약 130억 유로(약 20조원)이고, 총 직원수는 약 12만 3천여명 입니다. 단순 겉모습만 비교해보면, 한국에 비해 독일의 연구생태계는 연구비로는 약 3배, 직원수로는 약 7배 정도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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